[연남동 데이트/디저트 카페 추천] 커피 페어링 디저트 코스 펠른 Perlen
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카페

[연남동 데이트/디저트 카페 추천] 커피 페어링 디저트 코스 펠른 Perlen

by 브루 beur_e 2022. 3. 17.
반응형

펠른 외관

펠른Perlen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브루입니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펠른을 소개할게요. 펠른에서는 각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디쉬가 페어링 되어 제공되는데요, 펠른이라는 뜻은 진주알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 사랑하는 딸, 연인을 애틋하게 부르는 말의 의미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그 이름처럼 펠른을 방문하는 고객의 취향을 헤아리고 그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순간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뜻이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

 

 

여기서 제가 이용한 펠른 코스는 펠른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펠른에서만 맛볼 수 있는 3가지 음료와 그에 어울리는 3가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코스의 진행시간은 약 1 시간이고, 진행되는 코스를 통해 펠른의 마스터로부터 메뉴의 스토리와 요리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코스의 메뉴 및 구성은 시즌별로 변동 된다고 합니다! 

 

 

 

 

펠른의 텀블러
펠른의 내부 모습

펠른은 펠른의 회사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긴 하지만 반지하 형식으로 바깥이 보이는 통유리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분위기 또한 재즈가 흘러나올 것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펠른의 메뉴판

펠른의 메뉴

펠른은 커피 페어링 디저트 코스 말고도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답게 커피만 판매하기도 하는데, 커피는 고객의 취향으로 고를 수 있도록 과일, 초콜릿, 마스터 분들이 선택해 주시는 스페셜 메뉴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각각 원하는 드립의 형태를 고를 수 있었는데 바에 앉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더라구요! 그것 말고도 원두를 따로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

 

메뉴판에 쓰여있는 것처럼 코스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단품으로 만날 수도 있고 그 외에 마카롱, 싱글몰트 위스키, 시그니처 커피 메뉴 등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가 이번에 이용한 코스는 '다채로운 색의 한국 Colorful Korea' 를 주제로 한 한국의 전통 의 / 식 / 주를 표현한 코스였는데요, 코스의 주제처럼 정말 다채로운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스가 진행되는 내내 눈도 입도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

 

 

 

 

 

 

 

 

펠른의 코스, "다채로운 한국의 색 "

 

코스 메뉴 소개 설명서

코스 시작 전에 전체적인 코스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고급스러운 설명서 (?)를 주시는데요, 마스터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읽으면 설명이 쏙쏙 귀에 잘 들어오고 더 알기 쉬웠답니다! 설명서도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겼어요 ( ღ'ᴗ'ღ ) 정말 반짝반짝하지 않나요?

 

 

첫번째 코스, 색동

사실 첫 번째 코스 진행되기 전에 웰컴티를 주시는데 사진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 •́ ̯•̀ ) 웰컴티전통적인 떡 수단을 재해석한 티로 차가운 오미자 차에 잣과 캐비어 겔이 들어간 티였는데요, 한 번에 모든 재료를 다 먹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후루룩 마셨는데 한 잔 더 마시고 싶은 상큼함이었어요!

 

웰컴티 뒤로 나온 첫 번째 코스, 색동입니다 짜잔-! 색동은 이름 그대로 색동저고리를 표현한 디저트예요. 천연 재료로 색을 낸 머랭 밑으로 복숭아 매실 크림, 그리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파운드케이크, 맨 밑에는 새콤한 유자 파우더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디쉬였어요. 

 

 


첫 번째 디쉬와 어울리는 커피 페어링은 시트러스 계열에 어울리는 에티오피아 원두로, 에티오피아 캐라모 워시드 커피 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처음에 캐라모, 캐라모 되뇌면서 잘 외우다가 마스터 분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잊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물어봤었답니다 하핳 ♪(´ε`*) 케멕스에 담긴 채로 따듯할 때 마시면 신맛이 덜한데 식고 나서 마신 캐라모 커피는 정말 새콤했었어요. 저는 고소한 커피 파이기 때문에 쪼오금 남겼습니당.

 

 

 

 

 

 

 

두 번째 코스, 단청

너어무 예쁘지 않나요?! 단청은 액운을 막고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잇는,  목조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말하는데요! 청 / 적 / 황 / 백 / 흑 오방색 단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렌지 모과 약과, 예로부터 궁궐에 진상했던 딸기, 귤, 다래로 적 / 황 / 청색을 표현하고 캐모마일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올린 디쉬였어요.

 

모과 약과도 쫀쫀하니 정말 맛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적, 황, 청색을 표현한 앙금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 물론 아이스크림도요. 마스터 분께서 아이스크림이 제일 인기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두 번째 디쉬 페어링 음료

두 번째 디쉬에 페어링 된 음료는 논 알코올 칵테일이었어요. 색깔 너어무 예쁘지 않나요? 보는 내내 찰칵찰칵 사진 찍느라 바빴답니다! 모습 그대로 푸른 하늘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담은 음료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음료로 표현한 거라고 해요! 마스터 분의 설명 그대로 이온음료처럼 청량하고 맛있었어요 ✿˘◡˘✿

 

 

 

 

 

 

 

 

세 번째 코스, 고명

시간이 정말 금방 흐르는 거 있죠? 세 번째 디쉬가 기다려지면서도 나오고 나니 아쉬웠던 것 같아요 (´͈ ᵕ `͈ ) 약간 비주얼은 한식집에서 나오는 두부 위에 고명 올라간 느낌이었는데요, 이름 그대로 한국 전통 음식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색색의 고명을 담은 코스로,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렸던 귀한 도토리묵에서 영감을 받아 도토리 크렘 브륄레 그 위로 애플민트와 실고추, 생강 콩피로 장식을 하고 그 밑에는 김 크리스피 칩 그리고 핑크 페퍼와 생강, 간장 소스를, 입가심으로는 대추 강정을 플레이팅 해주셨어요! 

 

 

 

김 크리스피 칩은 정말 쟁여놓고 심심할 때 먹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푀유타주 맛도 나면서 김 맛도 나면서 신기하고 맛있어서 다 먹고 나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도토리 크렘 브륄레는 식감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위에 올려진 고명들이 색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예뻤던 거 같아요.

 


세 번째 디쉬 페어링 커피

세 번째 페어링 커피는 펠른의 올 타임 시그니처 위스키 더치에 더해진 스모키 한 계피 향이 특징인데요, 계피 스틱을 훈제해서 위스키 더치에 향을 입히시는데 그 과정에서 나는 훈제 향이 커피를 마실 때 코를 뚫어주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

 

금액 추가 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제공해 줍니다! 저는 그냥 추가하지 않고 더치로 즐겼어요.

 

 

 

 

 

 

 

 

 

 

코스를 즐기는 내내 눈도 귀도 입도 즐거운 코스 시간이었어요. 1시간 좀 넘는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으며 마시며 정말 펠른의 소개 그대로 반짝반짝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코스가 아닌 메뉴들은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가 있으면 바로 즐길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맞은편 건물에 디저트를 주로 한 매장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까요 커피도 좋아하시고 디저트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펠른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504-50, A'동 1층 펠른

▶ 영업시간 오후 12:30~10:00 , 휴무는 따로 인스타에 공지됩니다

▶ 전화번호 02-332-9287

▶ 펠른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perlen_official/

 

 

 

 

 

 

 

 

본 포스팅은 브루의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