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카페/디저트] 지금은 사라진 월간상회, 현 곳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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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낙성대 카페/디저트] 지금은 사라진 월간상회, 현 곳간집

by 브루 beur_e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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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가게는 달마다 새로운 디저트로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 월간상회, 현 곳간집이에요. 월간상회는 제가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인 작년 4월부터 월간상회가 문을 닫는 11월까지 매달 방문했던 가게인데요. 곳간집을 방문하기 전 월간상회에 대해 먼저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답니다! 월간상회 추억 글이라고 생각해 주세요ღ'ᴗ'ღ

매 달 새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던 월간상회








4월

월간상회는 낙성대역에서 가까운 위치였지만 가는 길 언덕 경사가 심해서 갈 때마다 헉헉댄 기억이 나요😂 일본에 있었을 때부터 기대했던 월간상회의 첫 방문. 4월의 월간이 들입니다! 세 가지 메뉴 전부 헉, 너무 맛있어!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토노레 먹고 싶다…


생토노레 8,000원
블루 라벤더 8,000원
단호박 쑥 7,800원






5월

5월의 월간이 들! 개인적으로 토마토와 바질을 사용하는 케이크를 좋아해서 완전 기대하며 갔던 게 기억이 나요. 제주 레몬의 상큼함이 여전히 선명해요. 자리에 앉아서 먹으려면 정말 일찍 오지 않는 이상 1시간 웨이팅이 기본이었어서 한두 시간 정도는 꼭 기다렸던 월간상회.




제주 레몬 7,500원
토망고 8,000원
봄나무 8,300원









6월

초당 옥수수를 아시나요? 월간상회 메뉴 중 제가 꼽는 TOP3에 뽑히는 메뉴랍니다! 단짠단짠이라 너무 맛있었고 인기가 엄청 많았던 메뉴예요. 몽블랑치오도 피스타치오 크림 안으로 들어있는 자몽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고 체리숲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6월은 전반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몽블랑치오 7,800원
체리숲 8,000원
초당옥수수 8,000원








7월

월간상회는 달마다 새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맛있었던 메뉴를 언제 다시 볼 지 모른다는 게 아쉬운 점이었죠. 그런데 초당옥수수는 인기가 많았어서 그런지 한 달 연장됐었답니다!


사과 바닐라 8,000원
천사의 복숭아 8,000원
초당 옥수수 8,000원










8월

베린이라는 디저트는 맨 왼쪽에 있는 것처럼 보틀 케이크의 개념이랍니다. 여름 여름 한 메뉴들이죠? 월간상회는 7월부터 영업이 끝나는 날까지 코로나가 심해져서 홀 운영을 아예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예쁜 매장에서 찍는 사진은 6월이 마지막이었답니다. 이제는 그 장소만의 느낌을 다시 만나볼 수 없는게 아쉬워요🥲

여름 라임(베린) 7,800원
코코 하와이 8,000원
바닐라 복숭아 8,200원











9월

월간상회는 달 초마다 메뉴 개발이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9월의 시작 날 전량을 폐기하시는 일이 생기셔서 오픈 날짜를 미루셨던 기억이 나요. 제가 생각해도 아찔한데 셰프님은 얼마나 아찔하셨을지 상상도 안 가요😣

쑥 밤 누룽지 8,000원
유자 솔잎 머스켓 7,800원
가을 무화과 8,300원









10월

홍시가 들어갔던 디저트와 몽블랑! 가을 가을 한 디저트였어요. 점점 인기가 치솟던 월간상회! 매장에서 먹는 게 아니었음에도 오픈 한 시간 전에 도착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답니다! 한 시간 전에 갔는데도 6팀이 앞에 있어서 일등 해보겠다고 한 시간 반, 두 시간 전에 갔던 적도 있어요 ㅋㅋㅋㅋ

제주 황금향 7,800원
흑임자 홍시 8,000원
몽블랑 7,800원











11월

10월 마지막 주는 월간상회가 문을 닫기 전 이벤트로 손님들이 먹고 싶었던 메뉴 의견을 받아 전 메뉴들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었답니다! 월간상회 인기의 비결은 달마다 디저트가 바뀌는 특성도 있었지만 셰프님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신 것도 분명 이유 중 하나일 거예요. 맛도 맛이지만 단골손님을 기억해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그 진심 어린 마음이 통해서 인기가 점점 많아진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티라미수 8,000원
바닐라 오렌지 꽃 7,800원
이스파한 7,800원







추억이 가득한 월간상회는 막을 내리고 현재는 낙성대의 다른 곳에서 곳간집이라는 이름으로 달마다는 아니지만 월간상회와 비슷하게 계절별로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셰프님을 월간상회의 단골로써, 월간상회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다음 번에는 낙성대 디저트 카페 곳간집 소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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